과학

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10월 29일 글로벌 출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4 16:16 댓글 0

본문

컴투스 신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10월 29일 글로벌 출격 79bd9777f3bbfca6c7b7159f2fbbf7e4_1729754188_5621.jpg
 


- 글로벌 명작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10월 29일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출시

- 도덕성과 생존을 동시에 다루는 게임, 원작 감동과 모바일 전용 콘텐츠로 기대감 상승

- 멀티플레이 및 다양한 미니게임 추가로 기존 팬층과 신규 유저 모두를 겨냥

- 글로벌 의제 시스템 도입,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 강화



컴투스가 자사의 최신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10월 29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원작인 ‘프로스트펑크’는 전 세계적으로 3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생존 경영 게임으로, 혹독한 빙하기 환경 속에서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그 깊이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추가된 콘텐츠와 멀티플레이 기능을 통해 기존 팬층과 새로운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모바일 게임 개발에 특화된 넷이즈가 함께 손을 잡아 탄생시킨 작품이다. 게임의 주된 배경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빙하기 속에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주민들을 이끌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도모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도덕적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 선택들은 게임 스토리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 작품은 원작의 분위기와 미학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여, 장엄한 음악과 눈 내리는 도시의 전경을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멀티플레이와 소셜 요소다.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다섯 가지 산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원과 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산업, 농업, 과학, 의료, 금융의 다섯 분야에서 각 산업에 필요한 자원들을 생산하고, 다른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글로벌 의제 시스템도 이번 게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문화, 정책과 관련된 의제가 무작위로 발생하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호하는 의제를 선택해 글로벌 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의제를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자원을 소모하거나, 투표 비중을 높여 승리를 쟁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플레이어의 리더십 점수로 기록되며, 시즌마다 세계 랭킹이 갱신된다.


기존 원작에 비해 탐험 시스템이 대폭 강화됐다. 플레이어는 도시 외부로 나가 식량, 석탄, 의약품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찾는 탐험에 나설 수 있으며, 탐험 중 만나는 야생동물들과의 전투를 통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니게임도 제공되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18세기 초의 주식 거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동물 구조소에서는 생존을 위해 터전을 잃은 동물들을 구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는 펍에서 다양한 보드 게임을 즐기거나, 병원에서 병에 걸린 시민들을 치료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시리즈의 핵심 테마인 효율성과 도덕성 사이의 선택은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도 고스란히 유지된다. 제한된 자원 속에서 플레이어는 생존자들에게 자원을 공평하게 나누어줄지, 더 큰 건물을 짓기 위해 일부 자원을 집중시킬지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선택들은 도시의 발전 방향을 결정짓고, 플레이어가 지도자로서 독재자가 될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신임을 얻는 지도자가 될지를 판가름하게 만든다. 이처럼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며, 이러한 다층적인 스토리텔링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이번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미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얼리 엑세스를 통해 현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버전이 준비되었다. 컴투스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단순히 원작의 감동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로 확장되어, 새로운 유저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가 선사할 냉혹한 디스토피아의 세계는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전략적 고민과 몰입감을 안겨줄 것이다.



#프로스트펑크 #컴투스 #생존게임 #모바일게임 #글로벌출시 #멀티플레이 #디스토피아 #탐험시스템 #전략게임 #모바일콘텐츠 #글로벌의제 #넷이즈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글트랜드 오늘의 핫이슈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사이트의 가치를 만듭니다.
Copyright © tissu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