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메달 ‘금은사막’ 출시 > 과학

-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메달 ‘금은사막’ 출시, 한정 수량으로 판매

- 구매자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 제공, 수익 일부는 기부로 사용

- 10주년 축제 행사 및 다양한 기념 이벤트 준비

펄어비스가 대표 MMORPG인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해 ‘금은사막’ 메달을 출시하며,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으로 이 기념 메달을 선보인다.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150개국 이상, 12개 언어로 서비스되어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5,500만 명을 넘어서는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이번 ‘금은사막’ 메달은 검은사막의 시작부터 함께한 ‘워리어’ 클래스를 상징적으로 담아 게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검은사막 10주년 로고가 새겨진 금은사막 메달은 금메달과 은메달의 두 종류로 구성되며, 특히 금메달은 전 세계적으로 단 240개만 제작되는 한정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달 패키징은 메달을 전시할 수 있는 트로피도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10월 31일부터 시작되는 1차 판매와 12월 11일부터 진행되는 2차 판매로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매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풍산화동양행, 더현대닷컴, Hmall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금은사막 메달 구매자에게는 ‘검은사막’ PC 및 콘솔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을 사용하면 게임 내 주거지에 배치 가능한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메달’ 가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 내에서도 기념 메달을 소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메달 출시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14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되는 ‘검은사막 FESTA: 10년의 모험’ 축제에서 금은사막 메달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0년 동안 검은사막을 사랑해준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여 게임과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펄어비스는 금은사막 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모험가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오랜 기간 게임을 사랑해온 유저들과 함께 더 큰 의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펄어비스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올해 초부터 1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헌정곡 ‘모험가에게’ 공개, 검은사막 10주년 특별 페이지 오픈 등 다양한 행사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이벤트와 메달 출시를 통해 검은사막의 10년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험을 이어갈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을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10주년 메달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기념 행사는 검은사막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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