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개최... 신규 시즌과 풍성한 현장 이벤트 예고 > 과학

- 11월 22~23일 ‘202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개최

- 대규모 업데이트 쇼케이스와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행사 구성

- 입장 티켓은 사전 예약제로 한정판 굿즈와 인게임 아이템 제공

넥슨이 대표적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연례 행사 ‘202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을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던파 페스티벌은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신규 시즌 ‘중천’을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규 시즌 ‘중천’ 공개... 첫날 대규모 쇼케이스로 시작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7시부터 2,500여 명의 유저들이 현장에 초청된 가운데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시즌 ‘중천’의 내용을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네오플의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그리고 성승헌 캐스터가 나서 겨울 시즌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은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도 실시간으로 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날은 유저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이튿날인 23일에는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약 5,0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단순히 게임 발표를 듣는 자리를 넘어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며 던파의 기획 과정과 개발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DNF Developers Conference(DDC)’는 던파 실무진들이 기획 의도와 고민을 유저들에게 전하는 특별 강연으로, 던파 팬들에게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던파 앰버서더인 보겸과 레바가 진행하는 무대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보상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축제 분위기로 채운다.

현장 참여자들만 누릴 수 있는 한정판 굿즈와 인게임 아이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입장 티켓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판매되며, 티켓은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이 제공된다. 첫날 쇼케이스와 둘째 날의 행사 티켓은 각각 11월 8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에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한 참가자에게는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한정판 족자봉, 굿즈 세트, 그리고 각기 다른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되어 특별한 기념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던파 유저를 위한 특별한 행사, 페스티벌의 의미

던전앤파이터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과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액션 RPG로, 이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매년 페스티벌에서 발표되는 업데이트 소식과 게임 개발진과의 교류는 유저들에게 더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던파 커뮤니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특히 신규 시즌 ‘중천’의 첫 공개를 앞둔 올해의 행사는 많은 던파 팬들에게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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