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열전소재 대량 생산, 한국화학연구원과 고려대 교수 공동 연구 개발 > 과학

1. 한국화학연구원과 고려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친환경 열전 소재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
2. 연구팀은 구리 황화물 나노 구조의 박막 제조 기술로 폐열을 전기로 변환.
3. 구리 황화물 제조 방식은 간단하고 생산 속도가 빠르며, 다양한 기판에 적용 가능.
4. 열전 소재는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설명]
한국화학연구원과 고려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친환경 열전 소재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인포멧 11월 표지 논문으로 소개되었으며, 폐열을 전기로 변환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리 황화물 나노 구조의 박막 제조 기술은 구리 호일을 황 용액에 담근 후 정밀한 조건에서 처리하여 생산되며, 이를 통해 열-전기 변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기술은 미래의 웨어러블 기기나 차세대 에너지 회수 시스템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열전 소재: 열과 전기의 에너지 변환을 가능케 하는 소재로, 폐열을 전기로 변환하여 에너지를 활용하는데 사용됨.
- 나노 구조: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입자들이 모여 이루는 구조로, 물질의 특성 및 기능을 제어하는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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