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어나프라주' 허가 > 과학

1. 식약처, 국내 개발 38번째 신약 '어나프라주' 허가.
2. 성인 급성통증 조절용 진통제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기전.
3. 글라이신 수송체 2형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 저해로 진통 효과 향상.
4. 환자 진통제 선택폭 확대 기대.
[설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개발된 38번째 신약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염산염)'를 허가했습니다.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단기 요법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기존의 진통제와는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약물은 글라이신 수송체 2형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을 저해하여 진통 효과를 향상시키며, 환자들이 진통제를 선택할 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글라이신 수송체 2형: 통증 관련 뉴로트랜스미터인 글라이신의 수송을 조절하는 단백질.
- 세로토닌 수용체 2A형: 세로토닌 수용체 중 하나로, 중추신경계에서의 세로토닌 작용을 조절하는 수용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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