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우체통, 우체통 혁신으로 폐의약품 회수에 앞장 > 과학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새로운 '에코 우체통' 도입.
2. 에코 우체통은 폐의약품 회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 수거 가능.
3. 우체통 크기 확대, 우편물과 분리한 투함구로 효율적인 운영.
4. 서울 22곳에 90여 개 설치 후 전국 확대 예정.
5. 우체통 재질은 외부 충격에 강한 강판으로 변경됨.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통 혁신에 나섰다. 새로운 '에코 우체통'은 폐의약품 회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을 수거할 수 있는 창구로 확장된다. 이에 우편물과 분리된 투함구로 제작되어 오염물질淞̥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을 높인다. 에코 우체통은 올 연말까지 서울 22곳에 90여 개를 설치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우체통은 우편물과 다 쓴 커피 캡슐 등 다양한 물품을 수거할 수 있으며, 우체통 재질도 외부 충격에 강성하고 재활용이 어려운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에서 강판으로 변경되었다.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 편의를 높이고 자원 순환형 우편 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 해설]
- 에코 우체통: 폐의약품 회수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수거할 수 있는 새로운 우체통 형태.
-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섬유 강화 수지로 강화된 플라스틱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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