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 정정 보도 청구 시기 재검토 > 과학

1. 네이버가 정정 보도 청구 중인 기사에 대해 노출할 문구 연기.
2. 명예훼손·권리침해 당한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청구용 웹페이지 개설 예정.
3. 한국신문협회, 기자에 대한 비판·의혹 보도 제제 우려 제기.
4. 가짜뉴스 오명 회피를 위한 정치인·단체가 정정 보도 청구 가능성 언급.
5. 과잉금지원칙 위반으로 협회가 정정보도 청구 중 표시 반발.
6. 정치적 민감성 논란으로 네이버, 정책 변경에 대한 비판 집중.
7. 지난 15일 발표한 정정보도 페이지 신설 등 노출 예정이었으나 총선 이후로 검토로 변경.

[설명]
네이버가 뉴스 검색 결과에서 정정 보도 청구 중인 기사에 대해 노출할 내용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명예훼손 또는 권리침해에 대한 정정, 반론, 추후 보도를 신청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총선 이후로 개설 시기를 재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신문협회는 기자에 대한 비판이나 의혹 보도에 대해 네이버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가짜뉴스 오명 회피를 위해 정치인이나 단체가 정정 보도 청구를 남발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될 우려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정정 보도: 신문이나 방송사 등이 원래 싣었던 보도 내용 중 틀린 사실, 오류 등에 대한 정정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가짜뉴스: 사실과 다른 정보를 근거 없이 퍼뜨려 혼란을 유발하거나 선동을 목적으로 하는 거짓된 뉴스를 가리킵니다.
- 과잉금지원칙: 언론이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정보를 과도하게 취급하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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