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 초미세플라스틱 노출, 자손 비만 증가 가능성 > 과학

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 모유수유 중 초미세플라스틱 노출 시 자손의 비만 증가 가능성 규명
2. 모체가 섭취한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자손으로 전이되어 비정상적 체중 증가 유도
3. 초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모체의 모유를 먹은 자손은 지질 대사체 이상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로 비정상적 과체중 발생
4. 연구 결과, 초미세플라스틱에 의한 비만 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에 대한 신경써야 함을 강조

[설명]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모유수유 중 초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자손의 비만 증가 가능성을 규명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모체가 섭취한 초미세플라스틱이 모유를 통해 자손으로 전이되어 비정상적 체중 증가를 유도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정상 모체의 자손에 비해 비만을 억제하는 균종이 현저히 부족해진 결과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인간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합니다.

[용어 해설]
- 초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이 쪼개져서 형성되는 매우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지구 환경과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 지질 대사체: 지방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대사 활동
-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소화기 내에 서식하는 미생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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