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 10대 과제 최종 확정 > 과학

1. 과기정통부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 10대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2. 융복합 연구에 1000억원 지원하며 반도체, 이차전지, 양자 등 분야 별로 과제가 선정됐다.
3. 출연연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2차 평가는 5월말에 예정돼 있다.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의 연구개발계획서 1차 평가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했고, 2차 평가는 5월 말에 예정돼 있다. 이 과제들은 총 1000억원의 예산을 통해 융합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과제는 반도체, 이차전지, 양자, 수소, 탄소, 바이오, 우주, 원자력 분야로 나누어졌으며, 선정된 과제들은 각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연연들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임무에 대해 협업하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최종 과제 선정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예산 배정에 따라 2차 평가에서 탈락할 수 있는 과제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 융복합 연구: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연구 분야나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방법
- 반도체: 전기 신호를 증폭, 처리, 변환하는 반도체 소자로 구성된 전자 제품의 핵심 부품
- 이차전지: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된 전기를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전지로, 스마트폰이나 전기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가 대표적
- 우주 분야: 천체와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로, 우주 비행체, 천체 광학, 우주 시스템 등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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