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집단에 법원 전산망 개인정보 유출 사고 > 과학

1. 고한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법원 전산망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2. 라자루스가 법원 전산망에 1,014GB 규모의 자료 빼낸 사실 파악
3.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개선 방안을 논의 중
4. 일본 개인정보위원회, 네이버에 대한 협조 문의

[설명]
고한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북한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집단에 법원 전산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자루스가 지난해 1월부터 2년 넘게 법원 전산망에 침투해 1,014GB 규모의 자료를 빼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개인정보위원회가 네이버에 대한 협조 여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1. 라자루스: 북한 해커 그룹으로 알려진 집단
2. GB(기가바이트): 데이터 저장 용량 단위
3. 개정: 개정법안 등이 변경된 것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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