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선호도 상승, 케이블·위성 가입자 수 감소...올해 유료방송시장 전망 > 과학

1.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3631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약 0.1% 감소.
2. IPTV 가입자 수 2092만명으로 11만명 이상 늘어나지만, 케이블TV 및 위성방송은 감소세.
3. 유료방송 이용자 중 1명 중 1명이 해지 고려 중. 해지 의향률 가장 높은 30대.
4. TV 시청 감소는 OTT 등 뉴미디어 부상에 의한 시대적 추세.
5. SK브로드밴드의 기술중립 서비스로 케이블 TV 가입자 수 증가.

[설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631만명으로 상반기 대비 0.1% 감소했습니다. IPTV 가입자 수는 증가했지만 케이블TV 및 위성방송의 가입자 수는 감소했습니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코드 커팅' 추세가 두드러지며, 다양한 이유로 해지를 고려하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TV 시청 시간 감소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의한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중립 서비스를 도입한 SK브로드밴드가 케이블 TV 가입자를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용어 해설]
- IPTV: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는 TV 서비스를 말합니다.
- 코드 커팅: 구독 중인 유료 방송 서비스를 취소하거나 줄이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 OTT: Over-The-Top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독립적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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