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AI 데이터 활용 확대 > 과학

1.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AI·데이터 활용 MoU를 체결하고, 서비스 개발 협약(MoU)에 이어 국과수와 개보위 등 다양한 기관이 합류하며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민간 기업에 제공한다.
2. 금감원이 수집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국과수가 처리한 뒤 민간 기업에 제공하고,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걸러내는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 현재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탐지·예방 기술 개발 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개인정보 위는 보이스피싱 예방 AI 서비스 개발 지원 및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설명]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AI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감원이 수집한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 데이터를 국과수가 안전하게 처리한 뒤 민간 기업에 제공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시키고 예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 위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음성으로 가짜 신원 확인을 시도하여 사생활 정보를 획득하거나 유출하는 사기 수법
- 민간 기업: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의 기업체
- 인공지능(AI): 기계가 인간의 학습 능력, 의사 결정 능력, 언어 이해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기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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