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4월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가임력 검사비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8 16:19 댓글 0

본문

4월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가임력 검사비 지원 6285abecf4574a882dba1bacad2a3386_1712560730_4262.jpg
 


2024년 4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제공되는 정부 지원이 시작됩니다. 이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높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건복지부와 16개 시·도는 ‘임신 준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소득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및 예비 커플을 포함하여 모든 임신 준비 커플에게 이러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내용 및 대상


이 사업을 통해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AMH 검사, 일명 ‘난소 연령 검사’)와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대해 130,000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남성은 정액 검사에 대해 50,000원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 검사는 임신을 계획하는 모든 커플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생식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지원을 원하는 커플은 지역 보건소 또는 e-헬스 센터 공공 보건 포털을 통해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발급된 검사 요청서를 가지고 참여하는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는 의료 기관에 비용을 선불로 지불한 후, 보건소를 통해 나중에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검사 비용은 의료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여성은 약 130,000원 중 130,000원을, 남성은 50,000원 중 50,000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전국의 참여 의료 기관


1,051개의 산부인과, 비뇨기과 병원 및 클리닉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필요한 전문 인력, 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의 참여 의료 기관(서울 포함)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커플은 주소에 상관없이 생식 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중요성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현수엽은 첫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많은 커플들이 결혼 후 안정될 때까지 임신을 미루고 있지만, 임신을 시도할 때 불임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커플이 임신 전 생식 건강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보다 세심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계산된 불임 진단 인원은 239,000명으로, 많은 불임 커플이 임신을 시도하기 전에 자신의 생식 능력을 알지 못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가능한 빠른 시기에 임신을 계획하는 남녀 모두가 불임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생식 건강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준비지원 #생식건강검사 #보건복지부 #임신전건강관리 #난소기능검사 #정액검사 #생식건강 #불임예방 #임신건강 #임신계획 #건강한출산 #임신지원사업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글트랜드 오늘의 핫이슈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사이트의 가치를 만듭니다.
Copyright © tissu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