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할인 혜택 제공… 최대 4만 원 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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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6 15:06 댓글 0본문
-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최대 4만 원 혜택
- 농할상품권·수산대전상품권, 최대 30% 할인 판매
- 고령층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함께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의 할인 판매를 포함하며, 특히 고령층을 위한 전용 혜택까지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환급 최대 4만 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4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은 최대 2만 원, 수산물 역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두 항목을 모두 구매할 경우 최대 4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사이일 경우 1만 원의 환급이 이루어지며, 6만 7천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과 행사 참여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목록과 세부 내용은 농산물의 경우 ‘농수산물 할인대전’ 공식 웹사이트, 수산물의 경우 ‘수산물 할인대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농할상품권·수산대전상품권, 최대 30% 할인 혜택 제공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부는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도 할인 판매한다. 농할상품권은 농산물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20~3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산대전상품권은 수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월별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권들은 제로페이 기반으로 운영되며, 소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농할상품권 전용 판매 기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수산대전상품권의 경우 9월 5일부터 15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전용 판매도 시행될 예정이다.
고령층을 위한 전용 혜택 강화
이번 정책에서는 특히 고령층을 위한 혜택이 강조되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해 특별히 전용 판매 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동안 고령층은 별도의 절차를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 계층도 손쉽게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고령층 소비자들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전통시장을 더 많은 소비자가 찾도록 장려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원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혜택 확대
정부는 이번 환급 행사와 할인 판매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국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소비 증가로 인해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상품권,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같은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석을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에 다시금 주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은 대형 마트와는 다른 독특한 상점들이 많고, 신선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따뜻한 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대 효과
이번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농할상품권·수산대전상품권 할인 판매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는 혜택을 누리며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명절 특수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함께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정책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통시장을 통한 명절 준비가 더욱 알뜰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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