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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로켓으로 세계 한 시간 배송 서비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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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06 16: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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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중국의 로켓 개발사와 협력하여 세계 곳곳으로 제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알리바바와 로켓 개발사의 협력


1일(현지 시간) 홍콩의 남중국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로켓 개발 스타트업인 '스페이스 에포크'는 공식 위챗(카카오톡의 중국판) 계정을 통해 "우리는 곧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협력할 예정이며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도 "많은 위대한 노력들은 처음에는 농담 같아 보인다"며 실제 로켓을 사용한 "로켓 배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 에포크와 XZY-1 로켓


스페이스 에포크는 2019년에 설립된 회사로 주로 재사용 로켓을 개발해왔습니다. 타오바오의 '세계 1시간 배송' 대규모 계획의 핵심은 재사용 로켓 'XZY-1'입니다. 이 로켓은 바다에 착륙하며 120㎥의 적재 공간을 갖추고 최대 10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켓으로 배송 가능한 물품


스페이스 에포크는 "로켓을 이용한 배송이 가능하게 된다면 소형에서 중형의 일반 소포부터 승용차와 소형 트럭 등 대형 화물까지 모든 것을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만 단기간 내에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알리바바의 경쟁력 강화


알리바바는 현재 다른 중국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5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에 이어 지난 달 미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1년 6월에 해상 우주 항공기 '데모스'를 건설하고 로켓 운송의 기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로켓과 해상 공항을 이용하여 비행 시간이 약 14시간이 걸리는 뉴욕과 베이징 사이의 여행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리바바의 '실제 로켓 배송' 계획이 성공하면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배송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알리바바가 자체적으로 대규모의 자본력을 활용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면 전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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