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함께학교, 교육 소통의 새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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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22 14:23 댓글 0본문
교육부는 학생, 교사, 학부모 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교육 정책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통신 플랫폼인 "함께학교"의 상담 및 소통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50만 명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500여 가지의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한 바 있는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교육 커뮤니티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함께학교"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담임교사에게 쉽게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들을 '답변, 답변, 필수사항'을 통해 물을 수 있고, "함께학교"에 참여한 1만 명의 교사들을 통해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상담 및 소통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정신 건강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에게 무료로 1대1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교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함께학교"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교육부는 "함께학교"의 정책 토론과 정책 알림을 교육부 웹사이트의 늘봄학교 메뉴와 연동하고, 최근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사인 늘봄학교에 대한 소통을 "함께학교" 메인 화면의 배너 정보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정책 제안과 응답 상태와 같은 플랫폼 내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재구성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을 위한 수업 공유 광장 및 에듀테크 포털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해 1대1 멘토링 및 맞춤형 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 카페를 개설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누구나 온라인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함께학교"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의 소통 방식을 변화시켜 설계된 '함께학교'가 모두의 관점이 새롭게 연결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함께학교'가 단순한 디지털 플랫폼을 넘어, 교육 공동체 내의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교육부의 이번 발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소통 방식의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각자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교육 정책 제안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정책 변화의 구현은 교육 현장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함께학교'가 제공하는 전문가 상담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법률과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함께학교'의 확장된 기능과 서비스는 교육 공동체가 직면한 현안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정책 개발 과정을 통해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함께학교'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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