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기대되는 모바일 MMORPG의 진화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개 > 이슈

한빛소프트에서 기대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이 2024년 2월 22일에 출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26일 오후 3시,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출시일과 게임 내용이 담긴 온라인 쇼케이스 비디오를 선보였습니다. 이 쇼케이스 비디오는 공식 YouTube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이어받은 최초의 공식 모바일 버전입니다.

비디오는 한국 전통 음악 공연 팀 'DO'가 재해석하고 연주한 주요 OST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 'PD 안드레 박'이라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개발 PD가 등장하여 원작 캐릭터 안드레 쟝-쥬르에서 영감을 받아 'PD 안드레 박'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게임의 주요 특징 중 PC 원작과의 계승과 차별화 요소 등을 설명했습니다.

PD 안드레박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원작의 고품질 BGM, 3MCC 시스템(삼캐릭터 동시 조작), 그리고 캐릭터 모집 등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캐릭터는 퀘스트를 통해 모집 가능하며, 일부 특정 캐릭터는 설득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설득에는 설득 티켓이나 무료 아이템을 소모할 수 있으며, 유료 아이템으로는 즉시 캐릭터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PD 안드레 박은 "모바일에서는 원작 캐릭터 가챠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캐릭터 능력의 인플레이션을 최소화하고 캐릭터의 성격과 세계관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게임은 또한 원작에서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공격 등급, 방어 등급, 추가 종족 피해를 대폭 삭제하고 무기 시스템을 간소화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인 트레이드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유저들은 트레이드를 통해 유료 아이템인 날개와 펫 소환 권 등 다양한 독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PD 안드레 박은 "트레이드 시스템은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발전할 것"이라며 "파티에서 선박을 건설하고 트레이드 선박을 운영하며, 다른 파티의 트레이드 선박과 교류하거나 해적 선박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유저 간 교역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출시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개발자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완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스태프에 의해 직접 개발된 게임으로,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를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는 병영 모드, 그리고 자세와 움직임이 바뀌는 전투 모드 등으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재 사전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원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 게임을 통해 진행 중이며, 등록된 사용자 수는 이미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