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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 및 체류기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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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21 11: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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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 및 체류기간 확대 4d87976bea9a24a73067035a374c177c_1718938624_3733.jpg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입국절차 간소화와 체류기간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더 편리하게 방문하고, 체류 중 다양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국절차 간소화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입국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다.


1. K-ETA(전자여행허가) 개선: 단체관광객의 K-ETA 일괄신청 범위를 확대하고 여권 자동판독 기능을 도입해 입력 정보를 간소화한다.

2. K-컬처 연수비자 시범운영: K-컬처 관련 전문연수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수비자를 시범운영해 케이팝 연수 등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 검토: 해외 원격근무자가 한국에서 업무를 하면서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인센티브와 연계해 비자 요건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4.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 심사 간소화: 크루즈 관광객의 출입국 심사시간을 단축하고, 크루즈 여객터미널 운영시간을 연장해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한다.



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개선한다.


1. 지방공항과 해외도시 간 직항 노선 확대: 부산-자카르타, 청주-발리 등 새로운 직항 노선을 신설하고,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린다.

2. 짐 배송 서비스 확대: KTX역사에서 호텔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서울·부산 등 9개 역에서 대전, 동대구, 광주송정 등 7개 역으로 확대한다.

3. 이지 드랍(Easy Drop)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서울 강남, 인천 영종도 등으로 ‘이지 드랍’ 서비스를 확대해 출국 전 개인 수하물을 미리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 활성화 방안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더 많은 즐길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1. K-라이프스타일 체험프로그램 확대: 치맥, 즉석사진 등 한국인의 일상을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 복합관광단지 조성: 휴양·레저,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조성하는 복합관광단지를 활성화해 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3.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쇼핑 활성화: 외국인들이 드라마·영화 등 K-콘텐츠에서 본 제품을 방한 시 구매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제품 노출 및 홍보를 지원한다.



방한관광 발전 기반 확충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제도를 개선한다.


1. 외국인 고용허가 범위 확대 검토: 음식점업계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증가하는 동남아 관광객을 위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를 육성한다.

3. 지역축제 물가관리 강화: 지역축제에서의 바가지요금 징수를 방지하기 위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 반영하고, 민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부당 상행위를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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