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 이슈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전국 54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방법과 절차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부스에서는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행사 참여 지역별 시장 목록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에서는 대림중앙시장, 망원월드컵시장, 암사종합시장, 등 5개 시장이 참여하며, 경기도에서는 통복시장, 서정시장, 안양중앙시장 등 5개 시장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인천, 충남, 대전,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 서울: 대림중앙시장, 망원월드컵시장, 암사종합시장, 통인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 경기: 통복시장, 서정시장, 안양중앙시장, 하남신장전통시장, 수원지동시장

- 인천: 계산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 충남: 화지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연무수산시장

- 충북: 무극시장, 자유시장, 청주수산물도매시장

- 대전: 중리전통시장, 문창전통시장

- 세종: 세종전통시장

- 광주: 무등시장

- 전북: 전주남부시장, 익산서동시장, 김제전통시장

- 전남: 목포자유시장, 여수수산물시장, 해남5일시장, 순천웃장

- 제주: 제주동문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 경북: 중앙시장, 성동시장, 구포시장, 안강종합상가시장

- 대구: 번개시장, 서문시장

- 울산: 태화종합시장, 신정시장

- 경남: 마산어시장, 진해중앙시장, 거제고현시장

- 부산: 좌동재래시장, 부산진시장, 부평깡통시장, 해운대시장, 남항수산물시장

-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홍천중앙시장

이번 행사는 여름철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의 이번 환급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산 수산물의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여름,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누려보자.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 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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