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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 대책 발표 - 도로 개통, 갓길차로 운영, 대중교통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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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23 15: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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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 대책 발표 - 도로 개통 갓길차로 운영 대중교통 증편 ff8f670e9dd7326db6848c60eb06c932_1721717898_9245.jpg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설정하고, 휴가철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국민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동안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신규 개통, 갓길차로 운영, 대중교통 운행 횟수 증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 혼잡 완화 및 편의 증대


이번 교통 대책의 핵심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여행객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2개 구간(33.3km)과 일반도로 11개 구간(55.79km)이 새롭게 개통된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167개 구간(1,552km)에 대해 갓길차로 운영(53개 구간 263km) 및 우회 정보 제공 등의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



대중교통 운행 횟수 및 좌석 수 증가


휴가철 동안 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와 좌석 수가 평상시 대비 각각 11%(4만 195회)와 8%(약 218만 석) 증가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철도와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역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 및 도움 서비스도 강화된다.



교통안전 강화 및 첨단기술 활용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모든 교통시설과 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또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구간 10곳을 예측하고, 고속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이를 안내하는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도 마련된다. 더불어 구난차량(2,414대)을 준비하고, 보험사와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신속한 교통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편의시설 확충 및 기상악화 대비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는 717개의 화장실과 288곳의 차양시설 등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또한, 풍수해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연약지반, 비탈면, 지하차도 등 수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비탈면 유실 등의 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춘다.



국민의 안전한 이동 당부


국토교통부는 여름 휴가철 동안 교통량 증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국민들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승용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는 혼잡한 도로와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동 패턴과 휴가 계획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약 1억 734만 명(1일 평균 59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 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1.7%로 가장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일평균 537만 대로 예측된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9%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국내 여행지는 동해안권(25.1%)이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이와 같은 정부의 노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책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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