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절차 간소화 위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시행 > 이슈

상속 재산 및 채무 통합 조회 가능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도입

정부는 상속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망자의 재산과 채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속인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개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가 남긴 다양한 재산과 채무를 통합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속인(또는 후견인)이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속 절차의 복잡성을 줄이고, 상속인들이 보다 쉽게 상속 재산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지원 대상 및 내용

지원 대상은 상속인 및 후견인으로, 이들은 사망자의 재산과 채무를 한 번에 통합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재산 정보를 포함한다.

- 금융거래: 예금, 대출, 보험, 증권 등

- 부동산: 토지, 건축물

- 차량: 자동차

- 세금: 국세, 지방세

- 연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 공제회: 건설근로자, 군인, 과학기술인, 한국교직원,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가입 유무 등

신청 방법 및 기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방문 신청: 전국의 시·군·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및 배우자가 주로 신청하지만, 제1순위 상속인이 없을 경우 제2순위 상속인(부모) 및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제1, 2순위 상속인 및 배우자가 모두 없을 경우에는 제3순위 상속인(형제, 자매)이 신청할 수 있다.

2. 온라인 신청: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에도 방문 신청과 동일하게 제1순위 상속인 및 배우자가 주로 신청하며, 제1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제2순위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제1순위 상속인의 상속 포기로 인해 제2순위 상속인은 신청할 수 없다.

서비스 이용 안내

정부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문의처를 마련하였다.

- 정부24 콜센터: ☎1588-2188

- 행정안전부 콜센터: ☎02-2100-3399

상속인들의 편의 증대

이번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들이 사망자의 재산과 채무를 손쉽게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서비스는 상속 절차의 복잡성을 줄여주며,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준다. 또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상속 재산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어 상속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정부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상속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속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상속인들이 상속 재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속 재산의 누락을 방지하고, 상속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들이 사망자의 재산과 채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로, 상속 절차의 복잡성을 줄이고 상속인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다. 정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상속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상속인들이 상속 재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속인들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24 콜센터와 행정안전부 콜센터를 통해 추가적인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속서비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상속재산조회 #상속절차 #상속인편의 #정부정책 #행정서비스 #정부24 #상속신청 #상속채무 #상속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