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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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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5-27 14: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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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모든 것 d79ec7f3d42609105f1b02c17b8355be_1716789248_8503.jpg
 



정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축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정책으로, 가입 대상, 가입 방법,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청년도약계좌란 무엇인가?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에 출시된 금융상품으로, 청년들이 자산을 축적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된다. 이 계좌는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11개 주요 은행의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과 조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개인 소득과 가구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개인 소득은 총 급여 6,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4,800만 원 이하이어야 하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250%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소득이 6,000만 원에서 7,500만 원 사이인 경우,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만 적용된다. 또한, 2024년부터는 육아휴직자와 군 장병도 가입할 수 있게 되어 비과세 소득인 육아휴직 급여와 군 장병 급여도 소득으로 인정된다.



혜택과 수익률


청년도약계좌의 금리는 최대 6%로, 기본금리 연 4.5%에 우대금리 연 1.0~1.5%가 더해진다. 정부는 가입자에게 정부 기여금과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 기여금은 저축액에 매칭하여 지원되며, 소득이 낮을수록 더 높은 비율이 적용된다. 월 최대 2만 4천 원까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세율 15.4%)은 전액 비과세되어 실질 수익률이 높아진다. 



5년간 납입 시 예상 수익


청년도약계좌를 5년간 성실히 납입하면, 만기 시 최대 약 5,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는 연 이율 7~8%대의 일반 적금 상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효과로, 시중 적금 상품 대비 2~2.5배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가입 방법과 절차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운영 은행의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후 비대면 심사를 거쳐 가입 가능 여부가 안내되며, 안내를 받은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운영 은행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은행 등 11개 은행이다.



납입 금액 조정과 중도 해지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1천 원에서 70만 원까지 납입 금액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가입 기간 중 납입 금액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된다. 중도 해지할 경우 정부 기여금과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은 부여되지 않지만, 특별 중도 해지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중도 해지 사유로는 사망, 해외 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혼인, 출산 등이 있다. 3년 이상 유지한 후 중도 해지할 경우, 기본금리 수준의 중도 해지 이율이 적용되며, 일부 이자 소득 비과세 및 정부 기여금의 60% 수령이 가능하다.



가입 현황과 전망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도입 이후 2024년 4월 말까지 약 123만 명이 가입했다. 청년층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 중 45%가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들의 만족도


청년도약계좌와 같은 자산 형성 지원 상품에 가입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높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청년들이 소득 대비 저축액이 늘어났으며, 중장기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청년들의 금융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운영 계획


정부는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축적의 기틀이 되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금융 실무작업반과 청년도약계좌 포커스그룹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중요한 금융 상품이다. 청년들은 이 계좌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위한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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