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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시작 - 사교육비 부담 해소 및 교육 격차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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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27 15: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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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시작 - 사교육비 부담 해소 및 교육 격차 해소 기대 cd749ec8bba59ff4b12f7c9d4e5a8a21_1719469982_7815.jpg
 


교육부가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학생들이 현직 교사나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1. 취지 및 배경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이 EBS 교재와 강좌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며, 학습 중 어려움을 겪을 때는 화상으로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2. 서비스 대상 및 일정


이번 서비스는 12개 시도교육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1,4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7월 26일까지 추가로 2,800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2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3. 화상 튜터링의 주요 내용


화상 튜터링은 주 2회,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EBS 강의를 들으며 생기는 궁금증이나 어려운 문제는 질문노트에 기록하고, 멘토는 화상 수업을 통해 이를 해결해준다.


멘토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조언하며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을 분석하고, 유사한 문제와 개념 강좌를 추천받아 학습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예상 효과 및 기대


이번 서비스는 공교육 내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5. 학생 모집 방법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학생 중에서 선발된 1,400명은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선발될 2,800명은 7월 26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EBS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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