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취업 대학 졸업생을 위한 청년고용올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16 08:23 댓글 0

본문

미취업 대학 졸업생을 위한 청년고용올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bd79355eb5f8afdebc5f27173d8b62b8_1723764184_7011.jpg
 


정부가 미취업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을 8개 대학에서 시행하고,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서비스


최근 졸업한 대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정부는 취업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졸업생들을 위해 건국대, 성신여대 등 8개 대학에서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플랫폼은 미취업 졸업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범대학은 졸업생의 취업현황을 전수 조사하여, 선제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약 3000명 이상의 졸업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은 단순한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졸업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의 구인 수요와 채용 계획에 맞춘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동문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동문 선배가 현직자로서 졸업생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은 다시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이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창업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재부 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금융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역 청년 고용 네트워크


정부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과 함께, 지역별로 취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들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센터 등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올해 하반기 내에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취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9월에서 11월 사이 집중 취업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채용 연계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입사 지원과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네트워크 내 협력 기관들은 청년들의 전공, 역량, 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입니다.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이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학 별 주요 특화 프로그램


각 대학은 자체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건국대학교는 졸업생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 수준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서류 작성부터 면접 탈락까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심화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졸업생이 희망하는 산업 및 직무와 관련된 선배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이는 온라인 선후배 멘토링 플랫폼인 SC-Shiny를 통해 운영되며, 졸업생들에게 현직자의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단국대학교는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실전 공략, 취업 집중 관리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학생 개별의 취업 준비도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며, 취업박람회 타겟팅과 1:1 취업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계명대학교는 지역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해 대구 및 경북 지역 내 우수 기업과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지역 내 우수 스타 기업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취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직무 교육,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정형 인턴십 패키지를 제공하여 관련 산업으로의 취업을 돕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졸업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와 함께 ‘JJ 취업 컨설팅 Day’를 운영해 입사 지원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배재대학교는 지역 기업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권역 내 바이오산업 관련 취업을 지원합니다. 또한, 바이오 GMP 전문가 양성을 통해 상시 취업 연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의대학교는 DEU 커리어 어드바이저를 운영하여 현직자 멘토단과 함께 산업별 맞춤 취업 전략을 제공합니다. 지역 우수기업 및 밀튼도어 기업과 연계하여 채용 기회를 창출하며, ‘Get Ready With Job’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박람회와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합니다.



정부의 기대와 향후 계획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이번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을 통해 졸업 이후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졸업 이후에도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학 단계부터 졸업 후까지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전국 121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학생정보와 구직·취업 정보를 연계하는 전산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더욱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지원책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과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는 그 중심에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취업졸업생 #청년고용올케어 #취업지원 #정부정책 #청년취업 #대학생취업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고용서비스 #동문멘토링 #채용연계 #취업프로그램 #창업지원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글트랜드 오늘의 핫이슈

 

당신의 관심과 사랑이 사이트의 가치를 만듭니다.
Copyright © tissu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