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다채로운 신작 공개와 함께 20주년 맞은 지스타 2024 주요 참가작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26 09:17 댓글 0본문
- 20주년 기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11월 개최
- 넥슨 메인 스폰서, 다양한 신작과 함께 참가
-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와 인디 게임들도 총출동
-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인디 쇼케이스 참여
11월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24'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총 3,281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게임사와 방문객들이 몰리며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올해 메인 스폰서는 넥슨이 맡았으며, 다양한 신작과 함께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넥슨을 필두로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더불어 다양한 인디 게임까지 폭넓은 참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과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인디 쇼케이스는 제2 전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며 스팀의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의 공식 유통사 코모도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300 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준비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아크레이더스’와 같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유명 IP를 계승한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어려운 난이도의 도전을 통해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슈퍼바이브’는 빠른 템포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매끄러운 시스템이 돋보입니다. 또한, TPS 기반의 ‘아크레이더스’와 ‘낙원: LAST PARADISE’는 현실적인 세계관과 슈팅의 재미를 융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라는 신작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RPG로, 웅장한 서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잇는 신작으로, 시연 버전에서는 핵심 캐릭터와 초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아크'와 같은 신작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아크’는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전술적인 플레이가 특징인 PvP 슈팅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조이’는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실사 같은 그래픽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AI 기능을 제공해 몰입감을 높입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붉은사막’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게임스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독창적인 전투 메커니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전작 ‘검은사막’과는 독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으나, 두 게임의 세계관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팬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웹젠은 서브컬쳐 게임 ‘테르비스’와 ‘드래곤소드’라는 두 가지 신작으로 참가합니다. 이 중 ‘테르비스’는 에픽세븐과 유사한 애니메이션 연출이 돋보이며, 지난해 시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래곤소드’는 하운드13이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다채로운 전투와 개척의 감각을 살린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구글코리아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참석합니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와 ‘구글 플레이 패스’ 홍보가 주된 내용으로,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 서비스와 구독형 서비스 구글 플레이 패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이어 다양한 시연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구글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지스타의 특징 중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키디야(Qiddiya)의 참가입니다.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키디야는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지스타는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게임 체험의 장을 마련합니다. 특히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의 협력으로 인디 게임들이 대규모로 전시되는 인디 쇼케이스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지스타는 단순한 게임 전시회를 넘어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지스타2024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인디게임 #스팀 #게임쇼 #신작게임 #게임전시 #붉은사막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