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논란 속 알제리 여자 복서, 동메달 획득 > 스포츠/연예

1. 알제리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 준결승 진출.
2. 칼리프, 무분별한 비난과 협박에 휩싸여 성별 논란 이어져.
3. IOC가 염색체만으로 성별 결정 불가능 조치 확인.
4. 칼리프, 동메달 확보로 알제리 선수단에 첫 메달 제공.

[설명]
알제리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논란 속 성공을 이뤄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성 염색체를 가진다는 이유로 실격 당한 칼리프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며 성별 논란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염색체만으로는 성별을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IOC의 결정을 받아들여 출전 자격을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어 해설]
- 성별 논란: 선수의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논란으로, 해당 선수의 성별을 둘러싼 논란을 의미.
- 염색체: 생물학적 특성 중 하나로, 인간의 성 결정에 관여하는 염색체로 XY 염색체는 남성, XX 염색체는 여성을 의미.
- 동메달: 올림픽 등에서 중요한 대회나 행사에서 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이며, 동메달은 3등을 상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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