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KBO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 세워 > 스포츠/연예

1.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2049개)을 세웠다.
2. 양현종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회까지 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3. 현역 가운데 탈삼진 2위는 SSG의 김광현으로 1849개를 기록 중.

[설명]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양현종은 3회까지 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KBO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2049개)을 세웠습니다. 양현종의 업적은 한화 레전드 송진우의 2048개를 넘어 KBO 역대 1위에 올랐습니다. 현역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탈삼진을 기록 중인 SSG의 김광현과의 갭은 200개로, 양현종이 앞으로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탈삼진: 상대 타자를 삼진 처리하여 포수가 볼을 받는 것.
- KBO: 한국 프로야구 리그.
-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 한 선수가 통산으로 기록한 가장 많은 삼진 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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