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영찬, KIA전에서 아쉬운 블론세이브...패배로 승차 확대 > 스포츠/연예

1. LG 유영찬이 KIA전에서 역전 2점홈런을 내며 블론세이브 실패.
2. 유영찬은 올 시즌 5번의 블론세이브 중 3번을 KIA에 당했다.
3. LG는 KIA에 2-0으로 리드하던 경기에서 결국 패배하며 승차를 5경기차로 벌렸다.

[설명]
16일 경기에서 LG의 마무리 투수인 유영찬이 KIA와의 경기에서 역전 홈런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유영찬이 KIA에 당한 블론세이브는 총 3번으로 블론세이브를 할 때마다 볼넷을 내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날 2-0으로 리드하던 LG는 결국 패배하여 2위인 LG와의 승차가 5경기차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LG 감독은 유영찬이 준비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블론세이브: 야구에서 마운드에 올라가서 역전 등으로 승부에서 패배할 때 마지막 투수의 책임을 뜻함.
2. 볼넷: 투수가 타자에게 네 구역 내에서 공을 다섯 번 던지더라도 스트라이크 존이 발휘되지 않을 경우 주어지는 베이스 진출 허용.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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