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시라카와 케이쇼의 완벽한 투구로 KT를 완벽히 제압하며 5-0 대승 > 스포츠/연예

1. 두산의 일본인 우완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8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KT를 5-0으로 완파.
2. 두산의 타선은 양석환의 홈런을 비롯한 득점을 통해 경기 우세.
3. 시라카와는 102구 던져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줌.
4. KT는 선발투수 조이현의 부진에 시달려 득점 무력.
5. 관중 1만 14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은 60승 고지를 달성하며 4위를 지킴.

[설명] 두산은 일본인 우완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투구와 양석환의 득점으로 16일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라카와는 8이닝 동안 102구를 던져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두산은 이로써 시즌 60승 고지를 달성하며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선발투수 조이현의 부진과 타선 무력으로 패배를 맛봤다. 경기 중심타자 강백호~오재일~문상철로는 득점에 실패하며 무언도 하지 못했다.

[용어 해설] 득점권 찬스: 득점이 가능한 상황에서의 타석 기회를 가리키는 용어. 안타나 득점을 위한 볼넷 등이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가리킨다.
피안타: 상대 타자가 쳐 낸 안타. 상대 타자에 대한 투수의 실점 요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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