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선수, 12년 만에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 > 스포츠/연예

1. 전 조폐공사 화폐본부 차장이자 전 역도 국가대표인 전상균(42)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발포된 러시아 선수의 도핑 의혹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2. 이번 메달 재배정은 12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상균은 이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3. 올림픽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한 IOC 선수위원으로부터 메달을 수여받은 전상균은 도핑 근절을 위해 메달 재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역도 105kg+급에서 4위를 차지한 전상균이 러시아 선수의 도핑 의혹으로 12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번 메달 재배정은 메달리스트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핑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전상균은 이번 받은 동메달을 통해 과거의 역동을 회상하며, 도핑에 대한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도핑: 체력증진제 등의 금지된 물질을 섭취하여 경기 성적 향상을 노리는 행위
- 메달 재배정: 도핑 의혹이 드러난 선수의 성적을 정정하고 이에 따라 메달을 다시 배정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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