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인 외국인 투수 니퍼트, 눈물의 은퇴식 > 스포츠/연예

1.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43)가 눈물의 은퇴식을 치렀다.
2. 8년간 102승 51패 1홀드를 기록하며 레전드로 불린 니퍼트는 2018시즌 이후 6년만에 은퇴식을 가졌다.
3. 니퍼트는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기념사진을 찍고, 눈물 속에 경주 정상을 등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4. 은퇴식은 Debut, Dedicate, Drama, Destiny, Dear 순으로 진행되며 팬들과 선수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설명]
KBO리그에서 빛나던 더스틴 니퍼트가 감동적인 은퇴식을 가졌다. 8년간 두산 베어스를 빛내며 투수로서의 전성기를 보낸 니퍼트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퇴식은 감동과 잔잔한 감사의 정을 전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니퍼트와의 뜻 깊은 이야기들이 팬들과 이들의 동료들에게 전해졌다. 이로써 KBO리그에 상징적인 외국인 선수로 남게 된 니퍼트는 그의 선수 생활을 따뜻한 마무리를 짓고 은퇴해갔다.

[용어 해설]
1. 은퇴식: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고 영구적으로 경기를 떠나는 자리를 가진 행사.
2. 홀드: 투수가 선발로 등판하지 않고 선발 투수에게 이어 막을 올려 삽시간을 지키는 것.
3. 자책점: 투수가 실점했을 때, 팀이 받은 점수 보다 책임져야 할 점수를 나타내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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