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원 대리 처방 파문 확산 중 > 스포츠/연예

1. 경찰, 오재원 대리 처방 관련 13명 조사 마무리
2. 현직 8명, 전직 5명 대리 처방 사실 시인
3. 두산 구단 자진 신고 8명 외 추가 연루자 여부 주목
4. 대부분 퓨처스(2군) 선수로 추정, 경찰 참고 사안 발언
5. 두산 상황 악화 우려, 선수 자진신고 외 추가 문제 발생 시 고민

[설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선수인 오재원이 마약 혐의로 조사 받는 가운데, 대리 처방을 받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오재원을 포함한 13명 조사를 완료하고, 그 중 8명은 대리 처방을 시인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다른 선수들의 추가 연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재원과 관계된 선수들은 주로 2군 선수로 추정되며, 그들이 오재원의 압력으로 대리 처방을 받았을 가능성을 경찰은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두산 구단은 자체 조사를 통해 8명의 대리처방 선수를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이 더욱 확산되어 더 면세한 상황이 될 시, 두산은 큰 문제를 안게 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대리 처방: 의사가 직접 환자가 아닌 타인에게 처방하는 행위
- 퓨처스(2군) 선수: 프로팀의 예비 선수들로 이루어진 2군 선수단
- 자진 신고: 범죄를 저질러서 처벌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경찰 또는 검찰에 신고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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