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한화-키움 접전 속 역전승...페라자의 홈런이 기울게 한 경기 > 스포츠/연예

1. 한화가 키움을 10회말에 페라자의 결정적인 홈런으로 극적 역전승을 거두었다.
2. 경기 전까지 9위였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8위로 올라섰고, 키움은 7연패에 빠졌다.
3. 전체 10일 경기에서 한화 구단주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

[설명]
한화와 키움의 치열한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페라자의 결정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한화가 흥미진진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연장 10회의 접전 끝에 키움을 꺾고 10일 경기의 승리를 안았습니다. 한화는 연승 행진을 멈춰 15승 23패로 순위를 올리며 키움은 7연패에 빠지며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이날 눈길을 끈 이유 중 하나는 한화 구단주인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만 2000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의 역전 승리는 한화 팬들과 김 회장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용어 해설]
역전승: 경기에서 뒤지던 팀이 마지막 순간에 역전하여 승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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