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7안타 11점…전준표 데뷔 첫 승 > 스포츠/연예

1.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1회말에 김혜성의 결승 홈런으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2. 미국 유망주 전준표가 데뷔 첫 승을 차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 전준표는 빠른 공을 앞세운 강력한 구위로 인정받는 투수로, 1이닝 3K를 목표로 삼고 있다.

[설명]
키움 히어로즈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은 3-1로 뒤지던 7회말에 송성문의 투런홈런과 11회말 김혜성의 결승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데뷔한 전준표는 노시환, 안치홍, 최재훈을 차례로 처리하며 데뷔 첫 승을 차지했고, 키움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전준표는 키움에서 2억 1천만원에 계약된 유망주로, 빠른 공과 강력한 구위가 장점이며 1이닝 3K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구위: 공을 던지는 투수의 공격 방식 또는 기술
- 자책점: 투수가 내준 득점으로 인해 공을 던진 이닝 당 평균적으로 내심은 몇 점이 발생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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