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구 감독들의 불편한 기자회견 > 스포츠/연예

1. 대만 야구대표팀 감독들이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2. 쩡하오주 감독은 한국 선발투수를 알려줄 것을 약속하지 않았다.
3. 대만의 기자회견은 각국 언어로 동시통역이 아닌 대만 모국어로만 진행돼 불만을 샀다.
4. 대만 선발투수 공개는 한국 야구팀과의 경기 앞날인 3시간여 후에야 이뤄졌다.
5. 한국과 대만은 13일 첫 경기에서 각각 고영표와 린위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설명]
대만 야구대표팀 감독들이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선발투수를 공개해줄 것을 요구하자 대만 측은 한국 팀에서도 먼저 공개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만의 기자회견은 예상과 달리 각국 언어로의 동시통역이 아닌 대만 모국어로만 진행되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또한 대만 선발투수 공개는 한국 야구팀과의 경기 앞날인 3시간여 후에야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양팀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관중들의 기대치도 상승했습니다.

[용어 해설]
- 선발투수: 야구에서 경기 시작 시 처음으로 투구하는 투수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언론 현장: 실제 기자회견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가리키며, 기자들과 선수 또는 감독 등이 만나 정보를 교류하는 장소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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