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그룹사와 결식아동 식료품키트 1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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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15.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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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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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신한EZ손보 등 임직원 참여

솔선수범 릴레이 3차 봉사활동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결식 우려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 식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와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각 회사 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 100여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3차 캠페인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에 집중하는 활동으로, 앞서 지난달 26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도 참여한 바 있다. 진 회장 등은 당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 놀이 키트를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후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도 솔선수범 릴레이를 지속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및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말 1차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한 데 이어, 올 2월 2차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선정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동권(앞줄 가운데) 신한카드 대표, 이영종(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한라이프 대표, 강병관(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신한EZ손해보험 대표를 비롯한 각 사 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이영종(왼쪽부터) 신한라이프 대표,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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