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영웅주택은 공무를 수행하다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치료·상담·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LH는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소방관 주거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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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장(왼쪽)과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5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
소방영웅주택은 올해 11월 입주자 계약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개인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