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야당 대표 배우자까지 추석 밥상 제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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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05.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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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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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소환하자, 야당 대표도 모자라 배우자까지 추석 밥상에 제물로 올리려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정치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인 김건희 여사의 범죄 혐의는 터럭 하나 건드리지 않고, 야당 대표는 배우자까지 먼지 한 올마저 털어댈 기세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집권한 뒤 추석 밥상마다 이 대표를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며 야당 대표를 향한 정치탄압 수사가 검찰의 추석 기념행사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주변을 탈탈 터는 거로 부족해 이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까지 탄압의 칼끝이 향하고 있다며 그런다고 참혹한 국정 실패와 국민 분노를 덮을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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