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산발적 비‥중부 종일 선선

입력
수정2024.09.02. 오후 5:09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시뉴스]
한 차례 비가 지난 뒤 한층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퇴근길 잠실대교의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의 하늘은 먹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비구름 뒤로 남하한 찬 공기가 중부지방 쪽에 자리를 하면서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6.7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이 2도가량이나 낮아 선선했습니다.

반면, 아직 폭염특보가 남아 있는 남부지방의 경우 30도로 웃돌아 더웠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인데요.

현재 경북 울진에 시간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있고요.

그 밖에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도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자리에 있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고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 춘천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전주 32도로 다시 30도가 넘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