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년기온 웃도는 늦더위…체감온도 31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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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03. 오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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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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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31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30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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