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만장일치로 미국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

입력
수정2024.09.04. 오후 3:46
기사원문
김승환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이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에 우리 영화 대표 작품으로 나섭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서울의 봄'을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 장편 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측은 작품의 완성도에 이견이 거의 없었고, 이 작품이 그려낸 카리스마에 대한 허상과 악의 희화화가 아카데미 영화상에 소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리고, '서울의 봄' 예비 후보 선정 여부는 올해 말 확정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YTN 문화부에서 영화, 클래식, 무용, 국악, 종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