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만장일치로 미국 아카데미 출품작 선정
영화진흥위원회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서울의 봄'을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 장편 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측은 작품의 완성도에 이견이 거의 없었고, 이 작품이 그려낸 카리스마에 대한 허상과 악의 희화화가 아카데미 영화상에 소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내년 3월에 열리고, '서울의 봄' 예비 후보 선정 여부는 올해 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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